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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FC서울에 합류한 이상호는'슈퍼소닉(초음속)'이란 별명처럼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와 득점력까지 고루 갖춘 윙 포워드 자원이다. 폭넓은 활동량을 근간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영리함은 물론 173cm의 신장에서도 많은 헤딩 득점을 기록 할 정도로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현대고를 거쳐'제 2의 박주영'이라 불리며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이상호는 U-19 국가대표와 2007년 FIFA U-20월드컵에서의 맹활약 등으로 K리그의 간판 선수로 인정 받았다. 10여년간 K리그 통산 252경기에 출전 40골 22도움을 기록하며 특유의 성실함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소속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살림꾼의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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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는 다음달 2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 3일 시작되는 괌 전지훈련에서 본격적인 '레드소닉'으로의 변신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상호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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