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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키스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 준재와 청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준재는 마대영(성동일 분)이 자신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에 겁을 내는 청을 감싸안으며,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녀를 지켜낼 것임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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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의 담령은 유배를 가던 중, 양씨(성동일 분)의 계략으로 세화가 사람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뱃머리를 돌렸다. 양씨는 세화를 그물에 가둔 뒤 무자비로 공격했고, 이를 본 담령은 황급히 바다에 뛰어들어 세화를 대신해 작살에 맞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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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와 담령이 어린시절 나눈 약속도 공개됐다. 담령은 어린 인어 세화에게 "다음 생에서도 다시 너를 찾아내고 은애하고 지켜주겠다"고 약속해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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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 통해 전생에서는 청이와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는 사실을 안 준재. 과연 준재가 쫓고 쫓기는 대영과의 악연을 끊어내고,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전생과 현생의 운명을 바꿔 청이와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아니면 과거처럼 죽음으로 최후를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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