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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KBS2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종희(전도연)를 짝사랑하는 남학생으로 데뷔, 올해 연기 인생 21년 차를 맞은 차태현. 이후 1998년 MBC '해바라기'에서 김정은, 1999년 SBS '해피 투게더'에서 전지현, MBC '사랑해 당신을'에서 채림 등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고 스크린 역시 2001년 '엽기적인 그녀'(곽재용 감독)의 전지현,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03, 오종록 감독)의 손예진, '파랑주의보'(05, 전윤수 감독)의 송혜교, '바보'(08, 김정권 감독)의 하지원, '과속스캔들'(08, 강형철 감독)의 박보영 등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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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도 그렇고 '과속스캔들'의 박도영도 마찬가지로 다시는 작품으로 못 만날 배우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너무 좋은 배우로 성장한 동료들이지 않나. 나보다 더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 큰 성장을 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시의 캐릭터가 내겐 너무 소중해 영원히 추억하고 싶다. 이런 의미로 다시 못 만나길 바라는 배우들이 있다. 전지현과 박보영도 그런 의미다. 팬의 입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걸 믿기 때문에 다시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아쉽지 않다. 그리고 간혹 카메오로 만날 기회가 있지 않나? 얼마 전 전지현과도 오랜만에 만나 너무 재미있었고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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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 콤비의 힐링 코미디로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김윤혜 등이 가세했다. '토끼와 리저드' 이후 7년 만에 컴백한 주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차태현의 형 차지현 대표가 제작했다. 2017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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