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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뛰면서 사우스햄턴 수비라인 뒷공간을 노리는 예리한 침투를 시도했다. 최근 골맛을 보지 못했던 손흥민. 제대로 칼을 갈았다. 후반 40분 상대 수비라인 뒷공간으로 파고들던 손흥민은 중원에서 연결된 패스를 잡았다. 호쾌한 드리블 돌파를 한 뒤 왼발 슈팅으로 사우스햄턴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의 시즌 6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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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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