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공격자원 김영신과 미드필더 장은규를 영입했다.
성남은 기존 선수들의 군입대와 이적 등으로 발생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16년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한 김영신과 장은규를 임대영입했다.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해 제주, 상주를 거치며 꾸준히 K리그에서 활약한 멀티 공격자원인 김영신은 2016년 중반에 부산으로 임대돼 20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175경기 출전한 김영신은 노련미와 챌린지 무대 경험까지 갖춰 공격 진영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함께 임대 영입한 장은규는 2014년 제주에서 데뷔했다. 입단 첫 해부터 주전을 꿰찬 젊은 미드필더다. 2016년 경남으로 임대돼 36경기에 출전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소유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이종원 정선호의 군입대로 발생한 중원 공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두 선수가 모두 제주에서 박경훈 감독과 함께 했던 경험이 있어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잘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은 내년 1월 2일 선수단을 소집해 클래식 승격을 위한 첫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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