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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류상욱은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8년 전 대구에서 상경했을 때부터 누나와 알고 지냈다. 그러다 군대 갔다와서 더 친해졌다.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낼 때부터 착하고 예뻐서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6개월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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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욱은 "올해들어 누나와 자주만나고 하다 보니 누나가 봉사활동을 비롯해 좋은 일들을 많이 하더라. 나도 같이 다니면서 좋은 분들도 만나게 됐다. 성격이 좋아 사람들이 워낙 누나를 좋아하더라. 그런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그래서 내가 먼저 만나보자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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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욱은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는 게 아닌 것 같아 인정하게 됐다. 사실 측근들은 사귀는 걸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향 친구들을 비롯해 주위에서 연락이 많이 오서 좀 놀라긴 했다. 그래도 축하한다고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해서 기분은 좋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둘이 다니니까 주변에서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닮아가는건진 모르겠지만 닮으면 좋은 거니까 기분은 좋다"며 "내가 먼저 (열애설을) 알고 누나에게 연락했는데 누나는 모르고 있었다. 나도 이제 드라마나 영화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고 누나도 내년에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열애 사실을) 아셨는지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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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욱은 "누구나 만나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직 깊게 얘기해보진 않았다. 누나가 워낙 좋은 사람이라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며 웃었다.
1975년 생인 김혜진은 1996년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낭랑18세' '올드미스 다이어리' '장미빛 인생' '쩐의 전쟁' '아이리스' '동이' '전우', 영화 '썸' '과속스캔들' '비상' 등에 출연했다.
류상욱과 김혜진은 내년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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