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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손흥민은 사우스햄턴전을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 교체출전했다. 이날도 후반 29분에서야 부름을 받았다. 주전 경쟁에 노란불이 켜진 현실을 부인할 수 없다. 다행히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탁월한 결정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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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손흥민은 유럽(EPL,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과 한국(A매치), 브라질(올림픽)을 오가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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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은 연말연시 휴가가 없다. 오히려 일정이 더 살인적이다. 한국 축구의 캡틴 기성용(27·스완지시티)은 1월 1일 0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를 노린다. 그는 발가락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최근 정상 훈련에 복귀했다. 강등권인 19위에 위치한 스완지시티는 상처투성이다. 28일에는 밥 브래들리 감독을 경질하며 또 다시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기성용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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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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