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가인과 조권이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Mnet '골든 탬버린'에서 가인과 조권은 노래 '피어나'로 듀엣 공연을 펼쳤다.
이날 조권은 빨간색 상의와 검정색 짧은 반바지를 입고 가인과 동일하게 분장했다. 가인은 자신과 꼭 닮은 조권을 바라보며 "우리 진짜 별걸 다한다"며 웃었다.
조권은 "과거에 가인과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했다. 그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다"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와 누나의 진지함이 합쳐진 가인과 조권의 무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권이 요염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 '피어나'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대가 무르익자 가인이 깜짝 등장했고 방청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가인과 조권은 안무 동작 하나하나 흐트러짐 없이 표현했다. 두 사람의 폭발적인 케미는 9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무대를 마친 후 가인은 "양 옆을 쳐다 볼 수 없다. 조권과 홍석천이랑 친하다"면서 양 쪽에 서있는 조권과 경쟁자 홍석천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긴장 많이 했는데 재밌는 추억이다. 이제 권이와는 할 만한 건 다 했다. 조권과 앞으로 안 보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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