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국진과 강수지가 서로를 알게 된 지 20년만에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데는 '불타는 청춘'의 공이 컸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 동반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고 동료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결국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Advertisement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덕에 사랑을 이뤘고, 프로그램 또한 두 사람 덕을 톡톡히 봤다. 마침 '불타는 청춘' 녹화날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따끈따끈한 소감과 정식 교제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감추지 않고 애정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 기분좋은 설렘과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김국진은 또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맏형으로서 프로그램의 구심축 역할을 했다. 올해 500회를 맞은 '라디오스타'는 '무한도전'과 나란히 MBC의 예능을 떠받들고 있는 기둥이다. 수요일 밤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라디오스타'는 시작은 미미했으나 창대한 현재를 보여주고 있는 선례다.
Advertisement
특히 김국진은 '라디오스타'의 아이덴티티를 어필하는 독설가 김구라와 깐족 마왕 윤종신, 욕망 MC 규현을 아우르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분위기가 과해지면 이를 환기시키고 때때로 던지는 촌철살인이 더 강렬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조용하지만 강한 그의 존재감은 '라디오스타'에 절대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
'라디오스타', '불타는 청춘' 뿐 만이 아니다. 김국진은 올해 '집밥 백선생', '손맛 토크쇼 베테랑' 등 새로운 도전도 선보였다. 여기에 강수지와 공개 열애로 화제까지 집중되며 20년만에 다시 전성기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김국진이 대상 트로피를 품으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한해 마무리를 누릴 것이란 기대가 모아졌으나 결과는 다소 아쉽다. 그는 2016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미운우리새끼'와 '동물농장'을 이끈 신동엽에 영광을 양보해야 했다. MBC에서는 뮤직토크쇼 부문 우수상 후보에 거론됐으나 이는 '복면가왕' 유영석에게 돌아갔다.
이들을 향해 따뜻한 미소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김국진. 비록 뜨거웠던 올해의 활약을 보상받지는 못했지만 '무관의 제왕'으로서 그의 품격은 시청자들 마음 속에 깊이 새겨졌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