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드브리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회복능력'까지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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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회복 능력'이 인상적이었다. 첼시는 이날 경기에서 초반 고전했다. EPL 12연승을 달리며 거칠 것이 없던 첼시였다. 다양한 형태의 팀을 격파했다. 토트넘이나 맨시티처럼 맞불을 놓는 팀들에게도 승리했다. 웨스트브로미치처럼 밀집수비에 나서는 팀들을 상대로도 답답한 경기 끝에 승리를 챙겼다. 스토크시티는 달랐다. '롱볼'로 나섰다. 최전방에 2m01의 장신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를 놓았다. 그의 머리를 타깃삼아 볼을 올렸다. 떨군 볼을 잡아서 공격했다. '롱볼' 그리고 '세컨드볼' 이었다. 여기에 고전했다. 2골이나 내줬다. 12연승을 달리면서 2골을 내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연승행진이 멈출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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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은 경기 후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와 마주했다. 스토크시티는 '롱볼+세컨드볼 축구'를 잘했다. 쉽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은 빨리 적응하고 공략했다. 이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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