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일 중동축구 소식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 현대와 알 자지라는 지난 12월 31일 레오나르도의 이적에 관한 공식 합의서를 교환했다. 이적료는 구단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Advertisement
사실 레오나르도는 UAE 알 아흘리의 영입 대상 1순위였다. 알 아흘리는 중국 슈퍼리그 톈진 콴진으로 둥지를 옮긴 권경원의 빈 자리를 2016년 전북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끈 레오나르도로 채우기 위해 지난 12월 초부터 러브콜을 보냈다.
Advertisement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알 아흘리의 협상 과정이 더뎠다.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최근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던 레오나르도 역시 알 아흘리만 쳐다보고 있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레오나르도는 알 아흘리 측에 오는 3일까지 결정하라고 통보했다. 대신 다른 팀에서 제안이 오게 되면 언제든지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도 언지했다.
Advertisement
알 자지라가 레오나르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우연히 만들어졌다. 지난해 11월 말 전북은 알 아인과의 ACL 결승 원정 2차전을 위해 UAE 알 아인으로 날아갔다. 당시 전북은 홈 텃세 때문에 훈련장까지 알 아인에서 아부다비로 옮겨야 하는 고충을 겪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레오나르도는 알 자지라에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부다비 7성급 호텔과 연계된 훈련장이 때마침 알 자지라의 훈련장이었다.
브라질 18세 이하, 20세 이하 대표 출신인 레오나르도는 2012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듬해부터 주전으로 뛴 레오나르도는 전북이 2014년과 2015년 K리그 2연패를 달성하는데 견인했다. 2015년에는 10골을 터뜨리며 K리그 입성 4년 만의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올 시즌 ACL 우승을 맛본 레오나르도는 지난 시즌 12골로 역대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특히 결승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끈 경기가 많아 공헌도 만점 활약을 많이 펼쳤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