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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인들의 시선과 발걸음이 평창의 눈과 얼음 위로 쏠린다. 평창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 막이 오른다. 2017년, 정유년은 마지막 기회다. 실험을 넘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완성의 해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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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펼쳐질 12개 경기장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아이스아레나가 지난달 완공됐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신설 경기장들의 공정률은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등 개량 또는 확충 경기장을 포함해 올림픽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 평창·강릉 선수촌, 강릉 미디어촌도 공정에 맞춰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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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에도 쉼표는 없다. 다음달에는 강릉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과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 대회 등이 개최된다. 썰매 종목의 테스트이벤트도 올해 처음 열린다. 컬링과 아이스하키 테스트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직위는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발견된 보완할 점들을 분석해 내년에 완벽한 올림픽을 빚어낸다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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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정유년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패를 좌우하는 마지막 해다. 새해에 진행될 테스트이벤트를 차질 없이 준비·개최하고, 경기장과 대회 관련 시설 완공, 국민적 붐 조성 등 많은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완벽한 2018 평창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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