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6·트라브존스포르)이 6개월 만에 결국 터키 생활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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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스포츠지 클라스스포르는 2일(한국시각)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과 상호 동의 하에 임대 계약을 해지한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트라브존스포르는 리그 16경기서 단 1골에 그친 석현준에게 실망 중'이라며 '트라브존스포르는 석현준과 만나 임대 계약 해지에 대한 대화를 나눈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까지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활약했던 석현준은 2016년 리우올림픽 기간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됐다. 터키 수페르리그 초반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점차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졌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지난 11월 A매치에서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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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스포르를 떠난 석현준은 원소속팀인 포르투로 복귀한다. 포르투는 현재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주포 안드레 실바가 15경기서 10골을 터뜨리며 원톱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르투에서의 주전 경쟁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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