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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울산 학성중-울산 학성고-연세대를 거친 조병국은 2002년 수원을 통해 프로 데뷔를 했다. 수원에서 세 시즌 간 66경기 4골-2도움을 기록한 그는 2005년 성남으로 이적했다. 조병국은 성남에서 6시즌 동안 159경기에 나서 3골-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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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은 2014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유니폼을 입고 리그 28경기에 출전했다. 2015년에는 태국 명문 촌부리로 이적해 23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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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은 위치 선정과 제공권이 매우 뛰어나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도 좋다. 가장 큰 장점은 꾸준함이다. 엄청난 자기관리로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금까지 해외 리그를 포함해 여러 구단을 거치면서 주전을 놓치지 않았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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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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