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인 범죄 액션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올해 첫 번째 1000만 돌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그리고 올해 첫날인 1일까지 이틀간 104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마스터'의 누적 관객수는 544만509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9일 만에 400만,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마스터'. 지난 1일 누적 관객수 544만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새해를 맞았다.
개봉 2주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렛 에드워즈 감독)를 비롯한 국내외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흥행 정상을 꿰찬 '마스터'.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544만 명을 돌파한 '마스터'는 역대 흥행작인 '변호인'(13, 양우석 감독)의 개봉 2주차 기록인 489만명, '국제시장'(14, 윤제균 감독)의 개봉 2주차 기록 428만명의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역대 12월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마스터'는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강렬한 시너지, 그리고 서울 도심과 필리핀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과 스펙터클한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로 폭넓은 연령층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 이런 속도라면 올해 첫 번째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가세했고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마스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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