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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개막을 정확히 1년(D-365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IIHF 랭킹 13위의 강호 덴마크와 19위 헝가리, 한국 아이스하키의 영원한 숙적 일본(21위)이 출전, 풀리그전으로 순위를 가린다. EIHC는 유럽에서 열려왔지만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평창 올림픽 개막을 365일 앞둔 시점에서 국내 팬들에게 수준 높은 국제 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 아이스하키 열기를 끌어 올리고,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강호들을 상대로 전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국내에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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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수준 높은 팀이 출전하는 2017 EIHC 코리아는 매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이 기대된다. 덴마크는 2003년부터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의 최상위 레벨인 월드챔피언십에 15년 연속 출전하고 있는 강팀이다. 지난해 5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6 IIHF 월드챔피언십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전통의 강호 체코를 2대1(승부샷)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올랐다. 지난 9월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최종예선에서는 미켈 바드커(샌호제 샤크스), 프레데릭 안데르센(토론토 메이플립스), 프란스 닐센(디트로이트 레드윙스), 니콜라이 일러스(위니펙 제츠) 등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들을 모두 소집해 본선행이 유력할 것으로 평가됐지만 벨라루스와 슬로베니아에 거푸 덜미를 잡히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이 좌절됐다. 한국은 지난해 2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 유로 EIHC에서 덴마크와 대등한 경기를 폈지만 골 결정력 부재로 0대2로 석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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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인 일본과의 경기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갖는 스파링이라는 점이 관심을 끈다. 한국은 지난해 4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6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34년간 이어진 일본전 공식 경기 무승 사슬을 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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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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