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출신 배우 겸 코미디언 쿠마일 난지아니가 무개념 승객 때문에 분통을 터뜨렸다.
난지아니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 전 나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한 남성이 청바지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발을 벽에 올린 채 있었다"면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 남성은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바지를 벗었다. 사각 팬티에 흰 양말을 신은 남성은 좌석 앞 벽에 두 다리를 올리고 그 다리 사이로 영화를 봤다.
4시간 후 기내 승무원이 "제발 발 좀 내려달라. 사람들이 통로로 지나다니고 있다"라고 제지했다. 하지만 잠시 다리를 내리는 듯했던 남성은 5분쯤 지난 뒤 다시 한쪽 발을 올렸다.
남성의 민폐 행각은 착륙 직전에 멈춰졌다. 안전벨트 비상등에 불이 켜지자 바지를 입었다고 한다.
이 남성은 비행기에 오르기 30분 전부터 탑승 게이트 주변을 서성이며 "빨리 비행기를 타고 바지를 벗고 싶다"고 중얼 거렸다고 전해졌다.
난지아니는 "그는 비행 내내 승무원들에게 무례했다. 승무원 지시도 따르지 않았고, 팔 받침대를 치기도 했다"며 "그러나 그가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그를 기다리던 경찰은 없었다. 정의는 없었다. 남자는 벨트를 고쳐 매고 대중에 섞여 사라졌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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