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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지난 방송분(6.1%)보다 0.3%P 하락한 5.8%를 기록하면서 상스세를 탄 '씬스틸러'와 격차가 좁혀졌다. '씬스틸러'가 정규 편성 4회 만에 '안녕하세요'의 자리를 위협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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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은 교수인 황영희를 짝사랑하는 대학생으로, 박수홍이 황영희와 교제 중인 또 다른 남자 교수로 분해 예고없이 연기를 시작했다. 황영희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이규한의 사랑고백에 대처하더니 박수홍과 통화 연기에서 "대낮부터 이게 왠 음악 소리냐"라고 그의 '클러버' 이미지를 활용해 웃음을 줬다. 이후 자신을 두고 다투는 박수홍과 이규한을 향해 "난 한 명은 불안해. 둘 다 좋아"라는 예상못한 대사로 웃음 속에 극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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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변신의 여왕' 김신영이 박수홍의 모친으로 등장, 도플갱어급 성대모사로 개인기를 추가했다. 이어 '커피프린스' 윤은혜로 변신한 그녀는 재치 가득한 남장여자 연기로 웃음폭탄 역할을 했다. 여배우들의 연기 대결에서 황영희에 맞선 황성적은 1920~30년대 모던걸로 변신, 댄스홀의 가수로 민요부터 댄스곡, 샹송을 모두 소화해내는 놀라운 노래 실력과 애드리브로 박수를 받았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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