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더 강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FC서울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FC서울은 3일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에서 KE111 편을 통해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2일 구단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를 연 FC서울은 이번 괌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 지난 해의 영광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괌의 따뜻한 기후는 부상 없이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FC서울은 2012년부터 6년 째 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FC서울은 2016년 K리그 클래식의 마지막 7경기에서 6승 1무를 거두며 4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연초 괌에서 진행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이 시즌 막판 대추격전의 원천으로 작용했다.
FC서울은 지난해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 큰 영광들을 꿈꾸며 하나로 뭉친다. 황선홍 감독은 '재미와 승리' 모든 것을 구현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재정비한다는 각오다. 박주영 김치우 심우연 이규로 등 자유계약(FA) 선수들도 괌 전지훈련에 합류 해 황선홍 감독과 함께 체력,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FC서울의 괌 1차 전지훈련은 21일까지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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