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우, 강하늘 주연 휴먼 영화 '재심'(김태윤 감독, 이디오플랜 제작)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2월 개봉을 확정한 '재심'. 2013년과 2015년에 걸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이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점령하며,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날의 사건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내몰린 소년 현우(강하늘)가 경찰들의 강압 속에서 현장 검증을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10여년 후, 현장을 다시 찾은 변호사 준영(정우)이 그날의 사건을 복기하며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더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돈도 빽도 없이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은 처음에는 자신의 명성을 위해 현우 사건에 접근했다가, 그날의 사건에 진범이 따로 있음을 알게 되면서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1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 후 인생을 빼앗겨 버린 청년 현우는 처음에는 준영의 접근을 경계하다가 다시 한번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그와 함께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서게 된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충무로 젊은 배우들 중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정우, 강하늘, 이동휘의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휘는 정우의 연수원 동기이자 그를 거대 로펌에 취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창환 역할로 등장해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1000만 흥행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김해숙은 '재심'에서 아들 현우의 무죄를 확신하는 엄마 순임 역할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 이외에도 이경영, 한재영, 민진웅 등 스크린을 장식할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재심'의 기대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와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남자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이경영, 한재영 등이 가세했고 '또 하나의 약속' '잔혹한 출근'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재심' 1차 포스터 및 런칭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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