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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대 카페에서 진행된 버스킹에 도전한 샘 오취리는 "2009년도에 한국에 와서 아예 몰랐던 한국말을 배우며 가장 좋아했던 단어가 '우리(WE)'였다"고 설명하며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WE)'라는 단어에 저와 같은 피부를 가진 사람도 포함되어 있을까 생각해봤다"며 한국에서 차별받았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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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샘 오취리는 대학생이었을 때 지하철에서 당한 인종차별 얘기를 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빈자리에 앉으려니까 어떤 아주머니가 그 자리에 앉으면서 '까만 새끼가 한국 와서 뭐하냐. 본인 나라로 돌아가라'는 식으로 대놓고 차별했다"고 말하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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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버스킹 대기 본부에서 얘기를 듣고 있던 MC 유희열과 하하는 "부끄럽다"고 말했고 버스커로 출연한 김윤아 역시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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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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