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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유연석-서현진은 1회부터 16회까지 흔들림 없이 압도적인 '월화극 최강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각각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특히 세 사람은 무결점 열연과 더할 나위 없는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세 사람의 감동과 공감이 있는 '사제 케미'가 안방극장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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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김사부와 윤서정 다음 바통을 이어받아, 수술을 진행해야하는 강동주와 도인범(양세종)은 대기 중에 우연화(서은수)로부터 긴급 수술이 필요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갈등에 빠졌던 터. 게다가 17회 예고에서는 강동주가 도인범을 향해 "약 1시간 20분 정도 시간이 있어. 그 시간이면 얼써 퍼포(ulcer perforation, 궤양 부위 천공) 잡을 수 있지 않겠냐? 너하고 나 둘이서"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사부와 윤서정의 수술실에 있는 간호사에게 "수술 들어갑니다. 김사부한테는 알리지 마세요"라고 알리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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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와 유연석, 서현진 등의 수술 장면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세 배우는 촬영하기 전 대본을 들고 수술대 앞에 모여서서 동료 배우, 의학 자문가, 스태프들 등과 함께 대대적인 사전 리허설을 펼치며, 각고의 열정을 쏟아냈다. 더불어 이 날 촬영은 자정을 넘긴 다음날까지 장시간동안 이어서 노력한 끝에 장면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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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17회는 3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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