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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은이는 "친한 친구들은 필요할 때만 연락한다"며 "예전부터 남사친이 많았다.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 등 생사고락을 함께한 친구들인데 친구로서 전화하려는 순간 보면 그 친구들은 이미 다 결혼을 했고, 내가 부인 입장이면 불편할 거 같다. 남사친을 위한 최대의 배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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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은이는 "여러 명의 지인에게 부탁한 상황이었는데 모두 오겠다더라. 유재석도 온다고 해서 제일 덜 미안한 유재석을 거절했다"며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거절했는데 유재석 특유의 선한 마음으로 '아니야. 꼭 갈게'라고 하더라. 그래서 솔직하게 '미안하다. 게스트가 많아서 널 까는 중이야'라고 보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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