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 마이 금비' 오지호의 애틋한 부성애와 박진희의 따뜻한 이성이 감동을 전해준다.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에서 피를 나누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유금비(허정은)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휘철(오지호)과 고강희(박진희). 이들이 핏줄 없이도 끈끈하고 빛나는 사랑 법을 보여주고 있다.
딸이라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며 못된 소리만 골라 말하던 때도 있었지만, 금비 덕분에 용기를 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진짜 어른이 돼가는 휘철. 자신의 딸이 아닌 금비가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 후에도 그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점점 심각해지는 금비의 병세에 온몸이 떨릴 정도로 두렵지만, 내색 없이 웃어 보이며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휘철이다.
조건 없는 사랑에 그 언젠가 휘철이 테레사 수녀냐고 물었던 강희는 금비의 병에 무너져가는 그를 따뜻한 이성으로 붙들었다. 각종 국내외 논문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과 연구 중인 의사를 알아냈고, 본격적으로 금비를 입양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어린 동생이 죽었던 그 날, 그 시간에 매여 살았던 자신에게 웃음과 용기를 선물해준 금비와 휘철을 위해 핏줄보다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것.
두말 하면 입 아플 정도로 지극한 금비 사랑으로 매회 감동을 자아내는 휘철과 강희. 특히 지난 13회분에서 괴짜 의사 허병수(김규철)가 새로운 치료법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어린 금비를 대신해 매번 최선을 택해야만 하는 휘철과 강희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과연 휘철과 강희는 앞으로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4일 오후 10시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