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새 시즌을 준비하며 홈인 부산 사직구장 팬서비스 시설 개보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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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응원단상의 위치를 변경한다. 기존 사직구장의 응원단상은 1루 지정석 A 중간지점에 위치해 일부 팬들의 응원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동에도 불편을 겪었다. 구단은 이같은 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응원단 관전 가능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팬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상을 1루 지정석 A하단(익사이팅존과 1루 지정석 사이)으로 전진 배치했다.
팬 체험 시설 신설 검토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사직구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롯데 구단과 부산시 교육청,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참석하며 사직구장 내 편의시설, 체험시설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롯데는 또 사직구장 앞 광장에 컨테이너 형태의 건물을 설치해 야구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고, 기존 상품 매장을 외부로 옮겨 해당 공간에 팬들이 이용 가능한 휴게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티볼 등 간이 구장을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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