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의혹의 중심인 최순실씨(61, 구속기소) 딸 정유라씨(21)가 체포될 당시 입고 있던 패딩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4일 '정유라 패딩'은 전날에 이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지난해 10월 어머니인 최 씨가 검찰 출두 때 벗겨진 고가 브랜드 신발과 가방에 이어 '블레임 룩'(Blame Look) 현상을 이어갔다. 당시 '최순실 신발' '최순실 가방' 키워드도 실검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블레임 룩'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 패션이 유행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정 씨는 2일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정 씨는 털모자가 달린 회색 롱패딩을 입고 있었고, 누리꾼들은 이 패딩을 고가 브랜드 제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정 씨 패딩이 N사 브랜드로, 가격은 80만~100만원 선으로 추측했다. 해당 브랜드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의 배우 전지현이 입어 인기를 끈 바 있다.
정 씨는 오는 30일까지 덴마크에서 구금된 상태로 덴마크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이 확정됐다. 덴마크 서부고등법원은 정 씨가 올보르 지방법원의 4주 구금 기간 연장 결정은 부당하다며 제출한 항소를 기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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