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경륜을 빛낸 주인공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6일 광명 스피돔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16년 경륜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륜선수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5개 부문에서 6명의 선수와 3개팀이 수상했다.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정종진(29·20기)에게 돌아갔다. 정종진은 올 시즌 상금, 다승, 전체 성적순위 모든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당당히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 한해 정종진은 상반기 그랑프리라 불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상경주' 우승, 경륜 최고 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 우승을 비롯 88%의 승률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경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정종진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정종진은 최우수선수상 수상소감에서 상금 중 30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경륜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선수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이규봉(41·7기)이 받았다. 이규봉은 선수 낙차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낙차방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수 낙치방지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자가 뽑은 우수선수상은 21기 신예 성낙송(26)이 차지했다. 올 한해 성낙송은 성적, 상금, 다승 분야에서 10위안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팬들에게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냈다.
가장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친 페어플레이상은 김재웅(36·11기) 배민구(34·12기) 노성현(36·12기), 우수훈련지상은 동서울, 부산, 유성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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