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실 인터뷰는 이날만 있었던 게 아니다. 지난 연말부터 각종 매체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 어느 매체만 하고, 어느 매체만 안할 수 없기에 차우찬은 개인 시간을 쪼개 많은 인터뷰를 했다. 대부분 관심사가 비슷해, 같은 답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다.
Advertisement
인터뷰 말미, 차우찬에게 그동안 했던 많은 인터뷰에서도 끝내 하지 못한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차우찬이 괌으로 개인 훈련을 떠나게 되면, 어쩌면 이 인터뷰가 당장 마지막 인터뷰가 될 수 있어서다. 차우찬은 "있었다"고 했다.
Advertisement
차우찬은 "사실 삼성을 떠났지만 삼성 구단과 나의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마치 불화설이 있는 것처럼 끝났는데 전혀 아니다. 제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FA는 말 그대로 자유계약선수다. 선수의 자유가 있다. 돈이 많든 적든, 도시가 좋든 싫든 선수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권리가 있다. 그 자유의 권리를 행사했을 뿐인데, 배신자 취급을 한다면 프로야구를 아마추어로 만드는 일이 될 뿐이다. 물론, 차우찬이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삼성에 남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어떤 프로선수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성의 표시다. 누구도 원소속구단을 두고 "떠나고 싶다"고 말하기 쉽지 않다. 진짜 삼성에 남고 싶다가 그 이후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 우리는 세세하게 그 배경을 알지 못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팔이피플 논란' 홍현희, 유재석이 챙겼다…설 선물 인증 "선배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