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마레즈(알제리)가 '2016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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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즈는 6일(한국시각) 나이지리아 아부자의 인터내셔널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6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혔다. 각국 축구협회, 언론사, 아프리카축구연맹 기술위원회 등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마레즈는 361표를 얻어 오바메양(313표), 사디오 마네(186표·세네갈·리버풀)를 제쳤다. 마레즈는 알제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혔다. 마레즈는 시상식에서 "너무나 큰 영광이다. 레스터시티 동료와 알제리에 감사한다"며 "매일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마레즈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11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시티의 사상 우승을 이끌었다.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마레즈는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선수로 공인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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