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휘문고)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꿈을 키우고 있다.
차준환은 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싱글 1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5.14점, 예술점수 36.69점으로 총점 81.8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77.25점을 기록한 김진서(한국체대)가 2위, 이준형(단국대·64.19점)은 3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인 79.34점을 경신, 80점 고지를 돌파했다. 7번째로 연기를 한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 러츠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실수 없이 성공시켰다. 이어 트리플 악셀도 해냈다. 차준환은 체인지 풋 싯 스핀과 트리플 루프까지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플라이아멜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해내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남자부 싱글 1그룹엔 총 8명이 참가했다.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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