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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이하 김사부)에는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의 알콩달콩한 병원로맨스가 있다. 극초반 동주는 의사 선배인 서정의 열정적인 모습에 반했고, 그의 피앙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고백과 함께 키스를 감행했다. 그러다 둘은 서로 다른 기회에 돌담병원으로 왔다가 티격태격하더니 이내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싹틔웠다. 돌담병원 공식 1호커플인 일명 '보리차커플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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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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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에서는 조선시대와 현세에 이르는 양씨(성동일)와 기생(오연아), 그리고 마대영(성동일)과 강서희(황신혜)에다 최근 흑화된 치현(이지훈)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양씨의 경우 자신이 잡은 인어를 뺏어간 담령이 미울 수밖에 없었고, 대영의 경우 허회장의 회사를 움켜쥐려는 서희의 지시에 따라 준재를 없애기에 혈안이 돼 있다. 여기에다 치현까지 합세해 준재, 그리고 심청을 점점 힘겹게 만들며 긴장감을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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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에서는 행정실장 장기태(임원희)가 돌담병원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 모두 거대병원에서 파견된 이들고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기태만큼은 넉살좋게 이를 응대하고 있는 것. 특히, 그는 동주와 서정의 로맨스에도 눈치를 채면서 둘을 더욱 알콩달콩하게 만들기도 했고, '메르스'오해 등 큰 사건이 해결될때면 그 누구보다 더 크게 환호를 지르면서 극에 숨통을 틔게 하는 존재로 부각됐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를 이끌어가면서 로맨스와 긴장감, 그리고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시청률 20-20클럽을 달성했다"라며 "두 드라마는 현재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모두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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