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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게임에서 84대63으로 승리했다. 좋은 국내 슈터와 포워드진을 보유해 외곽슛으로 승부를 걸수도 있었지만 전자랜드는 kt의 골밑을 집중공략했다. 2대2 플레이 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틈만나면 가드진도 쾌속으로 돌파를 시도했다. 전자랜드가 kt의 수비를 경기초반부터 완전히 흔들어버리자 kt의 공격리듬도 엉망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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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전자랜드는 9개의 3점슛(23차례 시도)을 넣었지만 74대78로 졌다. 리바운드에서 43대33으로 열세였던 부분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이날 양상은 정반대였다. 전자랜드는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했다. 전반 리바운드 수는 22대13 전자랜드의 압도적인 우위. 전자랜드는 전반에는 3점슛은 3개를 던지는데 그쳤다(1개 성공). 3쿼터 들어서도 kt는 좀처럼 흐름을 바꿀만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마음만 급해져 슛 타이밍은 빨라졌고, 정확도는 바닥에 떨어졌다. 전반 kt의 2점 야투성공률은 30%(23차례 시도 7차례 성공)에 불과했다. 경기내내 2점 야투성공률은 39%에 그쳤다. kt의 시즌 2점 야투성공률은 46.88%였다. 더욱이 패스가 맞지 않아 동료 얼굴에 볼이 맞기도 했고, 골밑슛이 에어볼이 나오기도 해다. 3쿼터를 마치자 격차는 59-40으로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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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kt 감독은 "꼴찌를 탈출하는 것이 급선무지만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하지 않았다. 1경기 1경기를 따라가다보면 반전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믿었던 이재도(11점)와 리온 윌리엄스(10점)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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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수에서 41대21로 kt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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