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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위 전력의 아스널이다. 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7분만에 프레스턴 노스엔드의 로빈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아스널이 0-1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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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아스널의 분위기가 살아났다. 하지만 동점골을 넣지 못한 채 전반을 0-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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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밀고 밀리는 접전이 펼쳐졌다. 물러섬이 없었다. 1-1 균형은 후반 막판까지 이어졌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44분 아스널이 환호했다. 지루가 페레스의 재치있는 백힐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결승골이었다. 경기는 아스널의 2대1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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