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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태영은 슈의 집에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슈는 로희를 위해 쌍둥이들이 입었던 옷과 책 등을 선물로 줘 기태영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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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진은 아이들의 영상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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