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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으려는 KB스타즈와 연승 분위기의 삼성생명은 예상대로 시작부터 접전을 펼쳤다. 1쿼터서 삼성생명은 최희진의 연속 3점포 등으로 8-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KB스타즈의 반격이 바로 이어졌다. 피어슨과 심성영의 득점으로 5점을 만회한 KB스타즈는 골밑이 느슨해진 틈을 타 피어슨이 연속 득점을 성공, 11-13으로 따라붙었다. 쿼터 막판에는 상대의 턴오버 후 강아정이 3점슛을 꽂아 16-15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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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동점이 3번 나왔다. 4점차 뒤지던 KB스타즈의 쿼터 초반 공세로 33-33 동점, 이어 삼성생명 토마스와 KB스타즈 카라가 득점을 주고받아 쿼터 4분15초 37-37로 다시 동점. 삼성생명이 쿼터 7분을 지나면서 하워드의 연속 8득점으로 분위기를 잡는가 했지만, 강아정의 3점슛 등 5점을 보탠 KB스타즈가 49-51로 다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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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5연승을 달리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생명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홈게임에서 뜨거운 접전 끝에 KB스타즈를 66대62로 눌렀다. 5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11승10패로 3위 KEB하나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반면 KB스타즈는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무릎을 꿇어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용인=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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