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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기간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승재가 우는 척하는 고지용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17.3%(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슈퍼맨'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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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의 콜라보는 남자답게 힘찼다. 아빠 이휘재는 쌍둥이 기르는 팁을 얻으려고 조준호와조준현 선수를 초대했다. 조준호와 조준현 선수를 만난 서준은 "유도 삼촌이 누구에요"라고 물은 뒤 아직 현역을 활동하는 조준현 앞에서 바로 앞구르기를 했다. 서언은 조준호 전 선수한테 달려가 목에 다리를 걸고 거꾸로 매달리는가 하면, 화끈하게 옷을 벗고 유도 삼촌들 앞에서 장난을 치기도 했다. 서언은 형인 조준호가 좋다고 하는 등 만나자마자 바로 친해진 쌍둥이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흐뭇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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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이들의 귀여움은 계속된다. 지난주 첫 등장으로 큰 화제를 불러왔던 승재의 매력은 2회에서 더욱 폭발했다. 타고난 친화력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승재의 출구 없는 매력에 랜선맘들은 기꺼이 빠져들었다. 두 번째 등장에서도 아빠와 브런치 카페를 가던 중 만난 어른한테 먼저 인사하는가 하면, 자기 또래 형한테는"나 승재야 같이 놀자"며 손을 내밀기도 했다. 밥 먹는 곳에서도 다른 테이블에 가서 "안녕하세요, 이거 먹어도 돼요?"라며 넉살 좋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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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새해 새로운 도전으로 힘찬 한 해를 내디뎠다. 소을은 KBS2 '누가 누가 잘하나' 본선 무대에 올랐다. 독감에 목 상태가 안 좋은 데도 동요 대회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 잘 부르지는 못했지만, 결과보다 도전하는 과정 그 자체의 소중함을 어느 때보다 깨달은 하루였다. 가족들의 우애는 더 깊어졌다. 소을의 엄마, 아빠, 다을은 물론,이범수의 매니저 삼촌들까지 열심히 소을을 응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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