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 결승에 오르는 것도 중요하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의 말이다.
맨유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헐시티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준결승을 치른다.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3일 간격으로 4경기를 치렀지만, 헐시티를 상대로 거물급 선수를 내세울 계획이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안데르 에레라,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출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7일 레딩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 직후 "헐시티전은 선발 여부와 관계 없이 레딩전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헐시티와의 경기는 준결승이기에 중요하다. 우리도 곧 리버풀과 리그에서 맞붙지만, 리그컵 결승에 오르는 것도 중요하다"며 "헐시티전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생각이다.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맨유가 리그컵 결승에 오르면 리버풀 혹은 사우스햄턴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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