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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처럼 다시 만났다! 허준재-모유란의 감동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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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준재와 유란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고, 조심스럽게 서로를 향해 다가서며 점차 벅차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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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현(이지훈 분)은 오직 준재만 생각하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는 허일중(최정우 분)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허회장이 아픈 틈을 타 임원회의를 통해 야욕을 드러내더니 본격적으로 악행을 시작했다. 그가 남부장(박지일 분)의 병실을 찾아 산소마스크를 빼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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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해진 선악 구도! 반복되는 운명은 바뀔 수 있을까?
무엇보다 안진주(문소리 분)까지 유란을 돕겠다고 자처한 상황에서 준재와 유란이 치현과 서희에게 빼앗긴 것들을 되찾고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지, 준재가 반복되는 운명을 바꾸고 청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제 마지막 방송까지 5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3막이 시작됐다"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많이 시청해 주시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16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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