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녕하세요' 신동엽이 최태준에 독설을 날렸다.
9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2016년 대상 MC 신동엽과 신인상 최태준의 케미가 돋보였다.
이날 집에 왔다가 금세 홀랑 나가버리는 23살 아들이 대체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는 40대 엄마가 출연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아들이 한창 놀고 싶을 때라고 공감했다.
사연을 들은 이영자가 20대 때는 집에 들어가기 싫을 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태준은 "집은 좋다. 누구의 집이냐가 문제다"라고 말했고, 누구 집에 갔냐는 물음에 다양한 친구들 집에 갔다고 답했다.
최태준은 여러 친구들 집에 갔다고 설명을 덧붙였지만 MC들은 누구 집에 갔던 거냐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쳤고, 신동엽은 "너 곧 못 보겠다. 있을 때 잘해주자"라고 짓궂게 받아쳐 웃음을 폭발케 했다.
또한 최태준은 육아 세대 차이로 출연한 딸과 엄마 사연에서 친정 엄마가 둘째 손주를 보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불시에 집에 찾아온다고 하자 "막 찾아가시면 안 돼요"라고 조언했다. 낮에만 갔다는 친정 엄마의 대답에 "밤낮이 없다"고 말해 주인공 가족을 당황시키며 능청스러운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하고 싶은 얘길 다 하네"라며 최태준을 따뜻하게 안아줘 재미와 훈훈한 분위기가 동시에 조성되기도 했다.
19금 꿈나무 최태준과 믿고 보는 신동엽의 꿀잼 케미는 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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