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첼시 수석코치직을 역임한 레이 윌킨스가 미키 바추아이는 디에고 코스타의 백업으로 첼시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라고 말했다.
바추아이는 지난 여름 마르세유로부터 첼시로 이적해왔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디에고 코스타의 징계 결장에도 나서지 못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눈 밖에 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콘테 감독 역시 바추아이가 먼저 팀에 적응을 마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FA컵 3라운드에서 선발출전하여 골까지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완지의 페르난도 요렌테와 스왑딜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첼시 수석코치직을 역임했던 윌킨스는 '프리미어리그 데일리'에 출연하여 바추아이가 코스타를 대체할 선수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피터보로우와의 경기에서 그는 마치 경기에 굶주린 사람처럼 열심히 뛰어다녔다. 하지만 그의 볼 컨트롤은 굉장히 끔찍했고,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디에고 코스타와 징계로 결장했을 때, 바추아이를 투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이유를 알겠다. 그는 페드로 로드리게스, 윌리안, 에덴 아자르와 비교해 너무나도 끔찍한 볼 터치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또한 첼시와 같은 빅 클럽에 있다면, 축구 능력 뿐만 아니라 멘탈적으로도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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