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전국 유통망을 갖추지 못한 지역 막걸리 중에서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상품을 엄선해 판매에 나선다. 유통망의 한계와 최근 세계 맥주 및 와인의 성장에 치여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국내 막걸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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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판매 지역 막걸리로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 신평양조장의 '백련생막걸리'(750ml, 1500원), 경기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 배혜정도가의 '호랑이생막걸리'(750ml, 2200원), 강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 한스팜의 '봉평메밀막걸리'(750ml, 1900원),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 담양죽향도가의 '대대포생막걸리'(750ml, 2700원) 등 4종이다. 해당 상품들이 전국 단위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국내산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지역 막걸리 발굴을 시작했다"며 "전국의 뛰어난 막걸리 유통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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