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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6회는 삼맥종(박형식 분)의 아로(고아라 분)를 향한 기습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삼각로맨스의 또 다른 주인공 선우(박서준 분)가 이들의 입맞춤을 목격하는 것은 아닐지 조마조마한 마음까지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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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아로가 떠난 뒤, 삼맥종과 마주했다. 참을 수 없는 감정에 삼맥종에게 주먹질까지 한 선우는 "그 애 곁에 다가서지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삼맥종은 "내가 네 누이를 좋아하는 것 같거든"이라고, 물러서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가짜지만 오라비이기에 아로에게 다가설 수 없는 선우와 직진남 삼맥종. 다른 위치에서 시작된 이들의 사랑은 풋풋했지만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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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와 아로, 안지공(최원영 분)은 진짜 가족이 된 것처럼 아로 어머니의 기일을 함께 했다. 그리고 선문으로 돌아가는 길. 선우와 아로는, 세상을 떠난 아로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선우는 "어머니의 자장가는 별로였어?"라고 물었고, 이로 인해 아로는 당황했다. 아로의 어머니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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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강렬하면 시청자는 다음 회가 더욱 궁금해진다.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가, 또 가슴이 철렁 내려앉게까지 만드는 '화랑'의 엔딩. 과연 선우와 아로의 관계는 변화할 것인지, 또 어떤 엔딩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 것인지 '화랑'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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