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빠본색' 김구라가 아들 동현에게 축하를 강요했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연예 대상을 아깝게 놓친 김구라를 아들 동현이가 애써 위로했다.
최근 한 방송사의 2016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였던 김구라는 아깝게(?) 대상을 놓친 후 동현에게 강제 축하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연예대상 시상식 후 받은 꽃다발들을 동현에게 쥐어주며 "(아빠에게) '대상 후보 축하해요'라고 말해라"고 강요하자 동현은 "졌잘싸" 라는 외계어로 대답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구라가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묻자 동현이는 "'졌지만 잘 싸웠다'의 줄임말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지만 동현이는 시큰둥했다. 반강제적(?)이라도 축하를 받고 싶어하는 아빠 김구라의 모습이 주변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새해 맞이 냉장고 청소를 하던 김구라-김동현 부자는 4년 전 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도 그려진다.
한편 2016년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거둔 씁쓸한 결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1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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