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대전, 서산, 여수, 남원 등 지방의 주요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 12년 동안 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1차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과 청주, 오창, 김천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라온컨벤션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화학'을 주제로 '맛있는 화학', '생활 속 화학', '재미있는 화학' 등 3가지 테마로 학습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맛있는 화학은 베이킹파우더의 화학 작용으로 빵이 부풀어 오르는 원리 등을 전문 교수진과 함께 요리하며 배우는 시간이다.
생활 속 화학은 흙탕물을 분리하고 정화하는 '간이 정수기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생활 속 화학을 테마로 다양한 실험을 한다.
재미있는 화학은 우리가 쉽게 지나쳐 갈 수 있는 일상 속의 화학 이야기를 퀴즈와 게임방식으로 풀어가며, 평소 생활 속에서 화학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참여학생들은 2박 3일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교육, 안전교육 및 남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게 된다.
2차는 12일부터 서산 폰타나리조트에서 대산사업장 인근 학생들과, 3차는 16일부터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여수사업장 인근 학생들과, 4차는 19일부터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익산과 나주 사업장 인근 학생들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연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화학캠프는 흥미실험 위주의 단기간 캠프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소중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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