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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5명, 바르셀로나가 4명의 베스트 11을 배출했다. 프리메라리가 출신이 무려 9명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는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 소속 선수가 각각 1명씩 포함돼 가까스로 체면치레를 했다. 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상처만 남았다. 단 1명의 베스트 11도 배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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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골키퍼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독일)였고,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다니엘 알베스(브라질)가 최고 수비수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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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FIFA가 시상식에 불참한 바르셀로나의 행동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레전드 호베르투 카를루스도 "매우 슬프고 실망했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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