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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게임 시장은 모바일게임의 약진 속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이미 자리를 차지한 '리그오브레전드'에 '오버워치'라는 큰 경쟁자가 등장했으며 국산 온라인게임들이 출시되면서 게임 시장 전체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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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게임은 PC방 점유율에서 나란히 20%대의 1, 2위를 주고받으며 2강 체제를 확립했다. 올해 다양한 신작들이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지만 두 게임의 높은 인기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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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를 예정한 대작 국산 온라인게임들은 많지만 현재와 비슷한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들은 3040 세대를 타겟으로한 RPG가 대다수이고 어린 학생들과 대중을 위한 새로운 게임들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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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회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온라인게임들은 시장에서 지속적인 도전을 이어가며 변화를 시도한다. 무엇보다도 넥슨은 기존 온라인게임의 인기를 바탕으로 삼아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며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등 역시 다시 온라인 게임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온라인게임 시장에 거는 기대는 명확하다. 신작이 부족하고 기존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자리잡으면 롱런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여전히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시장인 이유다.
또한 '오버워치'로 유저들의 눈높이는 올라갔지만 틈새시장과 대체 게임이 등장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리니지 이터널, 로스트아크, 소울워커 등 올해 테스트 혹은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게임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과연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의 양강 구도 속에 2017년 국산 게임들이 어떤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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