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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최전방이었다. 이날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아예 출전명단에서 제외했다. 휴식을 부여했다. 최전방에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놓았다. 웨인 루니를 그 뒤로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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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는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볼 배급으로 공격의 물꼬를 틀었다. 좌우에 배치된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후안 마타는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미키타리안은 돌격대장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를 여러차례 선보였다.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마타는 절제된 플레이 속에 순간적으로 창의력과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문전 앞에서 개인기를 통해 수비진을 흔들었다. 또 뒷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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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2분에는 교체로 들어간 마루앙 펠라이니가 쐐기골을 박았다. 역시 측면으로 들어온 마르시알이 다르미앙에게 연결했다. 그리고 다르미앙이 크로스, 펠라이니가 마무리했다. 이들 미드필더들이 맨유의 완승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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