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국가대항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을 고사했다.
김현수는 김인식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WBC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KBO가 10일 밝혔다.
김현수는 김인식 감독이 정한 28명의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볼티모어 구단이 김현수의 대표팀 차출을 만류하는 듯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현수는 고민 끝에 WBC 출전을 포기하고 말았다.
KBO는 김현수를 대신할 선수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나성범(NC 다이노스) 등이 대체 선수가 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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