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리체여신 경수진이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경수진은 "어느덧 최종회가 다가왔다. 그동안 큰 사랑과 응원을 느끼게 해 준 시청자에게 감사하다. 처음 작품과 마주했던 여름부터 계절이 두 번 바뀔 동안 동고동락했던 리듬체조 선생님,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 정말 고생 많았던 감독님 스텝과 사랑스러운 배우 그리고 작가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과 함께하는 리듬체조 선수들을 보면서 시호의 치열한 청춘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 "모든 분들의 청춘은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한다. 시호에게 보내준 응원에 힘을 얻었듯이 나 또한 모든 청춘을 진심으로 응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수진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를 통해 청춘의 현 주소를 사실감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어려서 부터 리듬체조 유망주로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의 섭식장애부터 불면증까지 병원신세를 지면서도 기댈 곳 하나 없이 스스로를 질책하는 모습부터 부정부패로 물든 선발전에서 스스로 경기 진행을 부정하며 정당한 평가를 이끌어 내고자 지켜낸 리체여신의 자존심까지 스트레스와 절망을 오롯이 이겨내는 청춘을 대변하며 시청자의 큰 응원을 받았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11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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