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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메이저리그로 떠난 이치로는 매년 친정팀 오릭스 훈련장을 찾았다. 오릭스 연습장에서 훈련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매년 이어진 일이지만 신인 선수 훈련 첫날 합류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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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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